때는 바야흐로 2019년.

오키로북스 2층 매장에서 샀었던 '타이탄의 도구들'은 끝까지 읽지 못한 채로 내 서재에 꽂히고 말았다.

그렇게 3년이 흐르고...

'안되겠다. 이 책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야겠다!는 생각에 변화를 만드는 독서 워크숍을 신청했다.

덕분에 나는 매일 데드라인에 맞춰서 부담 없는 양을 읽으며 밑줄을 쳤고, 나에게 질문을 던졌다. 그리고 오팀장님의 소중한 피드백을 받았다.

이렇게 3주 동안 이 워크숍을 완주를 함으로써, 타이탄의 도구들 1회독에 성공!

나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독서는, 오팀장님 덕분에 이제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