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수업때는 정말 떨리는 마음으로 약간의 설레임 반, 긴장감 반으로 시작을 했었다.
1 주차 까지는 그런 마음이 꽤 지속되었다가 2주차 부터 고비가 왔었다. 야근하거나 늦게 집에 들어오는 날이면 피곤하다가도 오늘은 사람들이 과제를 몇 % 나 해왔는지,
내 글에 어떤 댓글을 팀장님이 달아주셨는지, 오늘은 어떤 주제에 대해 공부를 할 것인지, 이 3가지가 궁금해서 무작정 컴터 부터 켜서 보다보면 어느새 과제를 하고 있는 내 자신을 볼 수 있었다. 매번 팀장님께서 꾸준히, 시작보다는 마무리가 중요하고 매번 격려의 메시지가 첫 글로 시작하는 걸 읽으면서 거기서 얻는 힘이 의지가 되고 그 의지가 잠깐의 피곤함을 잊게 해주는 동기부여가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 사실 공부도 공부지만 팀장님의 격려 글이 많이 힘이 되었기에 하루하루 잠깐의 용기가 생기는 것 같다. 설명도 너무 잘 해주시고 거대한 부동산 공부 속에 무엇을 먼저 배워야할지 막막하고 어려워서 손을 놓아버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워크숍을 통해 뭐부터 배워야하는지를 알게 되었다. 하루 딱 30분, 경제 기사를 매일 읽어보자는 작은 목표를 세워 마저 이어나가보려고 한다.
좋은 습관을 들이게 해주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항상 나눠주셨던 팀장님, 정말 감사드리고 나중에 레벨 2에서 꼭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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